중동72회 3A-7반 출신으로(일산동기회 소속) 일광폴리머 법인을 운영 중인 이은경 동기가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해당 관련으로 얼마 전 고법 판결에서 1심과 다른 판결이 나와
구속되어 현재 수감 중입니다
현장 사고였고, 가족과는 원만히 합의를 이루었지만 뜻하지 않은 결과가 고법에서 나왔습니다
변호사 의견에 따라 탄원서를 제출하기로 하여,
여기에 여러 동기들이 참여를 하고 있으며 많을수록 좋다고 합니다
탄원서 제출에 참여해 주실 동기분들께서는 정혁진 동기회장에게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 참고로 이은경 동기는 사업 일로 바빠서 동기 모임에는 자주 못나왔지만 동기회 행사에는
여러 차례 찬조를 하며 동기회 발전에 힘 쓴 친구입니다 )
탄원서 제출 참여 신청 : 동기회장 정혁진 ( 010-2467-0610 )
먼저 문자를 주시면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첨부 : 탄원서 문장
탄 원 서
사건번호: 대법원 2025도 15060
피고인 : 이은경,㈜일광폴리머
탄 원 제 목: 피고인에 대한 선처를 부탁 드리고자 탄원서를 제출합니다.
탄 원 내 용
존경하는 대법관님
공정한 판단을 위해 헌신해 주심에 먼저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는 이은경과 고등학교 시절부터 함께해 온 친구 OOO 입니다.
50년 가까이 지켜본 이은경의 삶은 한결같이 곧고 바른 길이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이은경은 신의가 깊었고 늘 예의 바른 생활로 친구들 사이 에서도 늘 두터운
신뢰를 받아왔으며 언제나 본인을 낮추고, 겸손하게 살아온 사람이었습니다.
이은경은 가족의 소중함을 너무나 잘 아는 사람이기에 사고발생 후 바로 피해를 보상하고자 유족분과
원만히 합의를 하였고 유족께서도 용서를 해 주었습니다 .
그럼에도 3년이라는 장기간의 법정 구속과 함께 벌금 5억이라는 중형을 받고 즉시 구속이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고 가족들은 차마 부모님께 전하지 못하다가 집에 오지
않는 아들에 대해 의아함을 느끼고 불안해 하시는 고령의 어머님께 더 이상 숨길 수 없어 마지못해 상황을 전달 드리는 과정에서 그 충격으로 어머니
마저 쓰러져 누워 계신 상황을 보니, 친구로서 너무나도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집안의 장남으로 고령의 장애가 있으신 부모님들을 직접 돌보면서도 힘든 내색 없이 자신이 책임져야
할 몫은 언제나 책임지고 묵묵하게 살아가던 친구입니다.
어렵게 사업을 하면서도 친구들이나 주변 누구에게도 아쉬운 부탁을 한적 없으며 바르게 최선을 다하면
된다 는 신념으로 사업을 해 온 친구입니다.
이은경은 항상 사회에 보탬이 되려 노력했고 늘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작은 호의에도 크게
보답해 온 사람입니다.
오랜 세월 친구로 지켜본 이은경은 횡단보도의 교통도 철저히 지키며 법을 준수했던 정말 사회적으로나 가정적으로 바르게 살아온 사람이었습니다.
법의 엄중함을 잘 알고 있지만 오랜 세월 한결같이 바른 삶을 살아온 제 친구 이은경 에게 다시
한번만 사회와 가정의 일원으로 돌아갈 기회를 주시길 간절히 호소 드립니다.
무엇보다도 고령의 부모님 마지막을 곁에서 지킬 수 있도록 부디 대법관님의 관대한 선처를 부탁 드립니다.
2025년9월 일
탄원인 성 명 : (서명)
주민등록번호:
주 소 :
첨 부 : 주민등록증 사본
탄원서 동참합니다!
조속히 석방되기글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