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2일 설악산 장수대-대승령-안산-십이선녀탕계곡

중동 총동문 명산탐방산악회 산행

8월12일 설악산  장수대-대승령-안산-십이선녀탕계곡 

72회 참석자 : 신영철, 김준송, 신해균, 신정환, 김준엽, 조동현, 정재훈(일산), 구재삭

 

잠실에서 7시에 출발한 버스는 새로 개셜된 양양고속도로 영향인지 가평까지 너무 막혀

예정보다 1시간 반 늦게 11시30분이 되서야 장수대에서 산행이 시작되었다

 

이번 산행은 중동 50회 원로 선배님들도 참석을 하여 대승폭포까지 산행을 하셨다

우리보다 22세 위이시니 80세이신데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대승폭포에 먼저 오른 72회는 사진을 찍고 대승령까지 평지가 전혀없는 죽음의 코스같은

길을 1.8km 가량 올랐다. 신해균 동기가 먼저 가뿐하게 앞질러 가고,

라이딩 클럽 조동현동기의 빠른 페이스에 맞추어 다들 잘 올라갔다. 처음 같이 산행한

김준송 동기의 출현은 앞으로 새로운 준족의 탄생을 예고 했다

그리고 70회 김정렬 선배 부부 역시 정말 날랬다. 김정렬 선배는 지난번 공룡 산행에서도

너무 잘 다녀 출신이 궁금했는데 중마동이었다

 

다신 한번 한바탕 오름길 끝에 안산 삼거리에 도착을하여  점심을 마치고 출발하려하니

62회 64회 66회 선배님들이 도착하셨다

지난번 공룡산행때도 거의 같이 다녔던 준족의 선배님들이시다

이 후 12선녀탕 계곡의로의 하산길 8.6km 길은 지루함의 연속이었으나 다행히 전날의 폭우로

왜 12선녀탕이라 부르는지 알 수 있게 해주었다

지리산에 가면  칠선골의 칠선폭포, 대륙폭포, 대성골의 대성폭포, 한신계곡의 한신폭포,

동부능선 무재치 폭포 등외에는 사실 그 규모면에서는 큰 폭포가 없는데

십이선녀탕에는 그보다 큰 폭포가 끝없이 이어진다

한창 산 다닐때는 이 기난긴 길로 올라서 서북 주능선을 주파하고 공룡으로 넘어다녔는데

이젠 내려가는 길임에도 힘이 들었다

하산길도 신해균 동기가 1시간 가량 먼저 내려가고 나머지도 오후 5시경 남교리에 도착했다

정상 산행시간 7시간30분에서 2시간 빠르게 산행을 마쳤다

비온 뒤의 미끄러운 바윗길 경사가 대부분이었는데 다들 안전하게 산행을 마쳤다

참고로 바위가 많은 산행을 대비해서는 릿지그립(RIDGE GRIP) 방식 등산화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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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자주 봐야하는데.....

    산행에 참가하신 50회 선배님들(37, 38년생)을 보면서 나도 저 나이 될때까지 건강을 유지 해야지.... 하는 생각이 들더군. 100세 시대에 사는 우리....

    모두 건강 챙기자
    덕분에 즐거웠네
    이제는 친구와 건강이 최고
    앞으로도 쭈...욱
    멋지다!
    부럽다!
    자네들을 보는것 만으로도 좋구나!
    나두 혼자라도, 열씨미 노럭하고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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